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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정부 출산 혜택 종류 및 신청방법

2025 서울 출산 무주택가구 주거비지원 사업

지난해 서울에서 수도권으로 전출한 인구 총 33만 5천 명 중 63.1%인 약 21만 명이 주택때문에 이주한 것으로 나타
났습니다.

이로 인해 서울시가 아이를 낳은 신혼부부가 높은 집값에 서울을 떠나지 않도록 주거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전국 최초로 아이를 낳은 무주택 가구에 주거비 지원사업을 본격 시작한다고 합니다.

이 사업은 저출생 위기극복을 위한 ｢탄생응원 서울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오는 5월 20일부터 본격적으로 시행됩니다.

김선순 서울시 여성가족실장은 많은 가정에서 관심과 문의를 주셨다며, 이번 사업을 통해 서울에 사는 신혼부부가 아이를 낳은 후에도 주거비나 이사 걱정 없이 아이를 키우며 안정적으로 생활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며, 많은 신청을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신청방법
- 서울시 ‘몽땅정보만능키’ 누리집에서 온라인 신청
대상
- 2025년 1월 1일 이후 아이를 낳은 무주택 부부
- 기준 중위소득 180%이하
- 출생아의 출생신고 및 부 또는 모의 주민등록도 서울
- 기존 정부 및 서울시 주거관련 정책 수혜자 제외
  - 신혼부부전용 전세자금 대출
  - 신생아 특례버팀목대출
  - 신혼부부 임대보증금 이자지원
대상주택
- 서울에 소재한 전세가 3억 원 이하 또는 월세 130만 원 이하 임차주택
- 공공임대주택 입주자는 제외
  - (SH) 장기전세주택
  - 청년안심주택 등 (LH) 행복주택
  - 국민임대
구비서류
- 임대차계약서 사본 + 금융거래확인서(전세거주) 또는 월세이체증(월세거주)
- 청약홈 주택소유현황 (부,모 각각)
- 가족관계증명서 (부, 모 각각)

기존 주거 정책이 대주택 공급과 같은 주택마련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면 이번 대책은 무주택부부가 아이를 낳고 키우면서 점점 커지는 주거비 부담을 덜어주는 정책이라는 점이 다르다고 합니다.

상반기 모집 일정
- 2025년 1월 1일 ~ 6월 30일 사이 아이를 낳은 가구
- 5월 20일 ~ 7월 31일까지 신청
- 8월~11월 자격검증, 대상자 선정, 주거비 납부내역 등 증명서 제출
- 12월 1회차에 6개월분 지급

해당 정책은 자녀를 낳은 무주택 가구에 2년간 주거비를 최대 720만원 지원합니다.
서울에 살고 있는 무주택 부부가 아이가 태어나더라도 서울에서 계속 거주할 수 있도록 수도권-서울 간 주거비 차액 수준인 월 최대 30만 원을 2년동안 받을 수 있습니다.
다태아 또는 혜택제공 기간 중 추가 출산 시에는 기존 2년에 1~2년을 연장, 최장 4년까지 받을 수 있습니다.
지원기간 동안에는 무주택 조건을 유지 해야 합니다.
주택을 구매하거나 타 시/도로 이주하는 경우 중단됩니다.
- 단, 청약 당첨으로 분양권 취득시 입주전까지 조건이 유지됩니다.

이 사업 외에도 저출생을 극복하기 위한 주택 정책을 추가로 알아보겠습니다.

장기전세주택 – 미리내집이란 ?
- 신혼부부를 대상으로 아이낳고 살고싶은 주거공간을 제공하고, 자녀 출산 시 다양한 인센티브를 부여함으로써 저출생을 극복하기 위한 정책
입주자격
- 무주택 세대원으로 구성된 신혼부부(무자녀, 유자녀 가구 포함)
소득 및 자산기준
- 60㎡ 이하 : 도시근로자 가구당 월평균소득 120% (맞벌이 180%) 이하
- 60㎡ 초과 : 도시근로자 가구당 월평균소득 150% (맞벌이 200%) 이하
- 자산 6억 5,500만원 이하
혜택
- 신혼부부 입주시 최장 10년 거주가능
- 1자녀 출산 시 최장 20년으로 연장, 소득기준이나 자산기준 폐지
- 2자녀 출산 시 우선청구매수권과 매매가격 인센티브 지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