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 국밥 한그릇 먹이고 자수시키겠습니다"... 끝내 약속 지킨 탈주범 '아버지'
최고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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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6 20:00
의정부교도소에서 검찰 수사관들을 피해 도망친 20대 남성이 아버지의 설득 끝에 자수했다. 그는 도주 후 29시간 만에 아버지가 사준 설렁탕을 먹은 후 자수한 것이다. ▼자세한 내용은 기사 원문 참조▼ https://www.nanamcom.co.kr/news/articleView.html?idxno=1065 경찰에 따르면, A씨(25세)는 의정부교도소에서 코로나19 검사를 기다리는 도중에 수갑을 뚫고 도망친 것으로 전해졌다. 도망친 A씨는 의정부시 고산택지개발지구에 몸을 숨긴 후 오른손을 수갑에서 강제로 빼냈고, 공사 현장에서 발견한 쇠붙이로 수갑을 파괴했다. 그 후 A씨는 택시를 이용해 동두천시로 이동하고, 자신이 두고 온 전동자전거를 찾아 다시 이동했고 아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