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가하락' 사태 임창정·아내 서하얀까지 '손절' 당한 근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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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가하락' 사태 임창정·아내 서하얀까지 '손절' 당한 근황

가수이자 배우인 임창정씨가 주가조작 일당과 연루된 것이 아니냐는 의혹이 거세지는 가운데, 임창정 아내 서하얀씨의 근황 또한 화제이다.

16일 유튜브 채널 '연예뒤통령 이진호'에는 '잠적했다? 손절당한 임창정. 아내 서하얀 충격적 근황'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시됐다. 

영상 속 이진호는 "가수 임창정씨가 주가조작 일당과 연루가 됐다라는 의혹으로 곤욕을 치르고 있다. 실제로 이 주가조작 일당은 구속까지 된 상황"이라며 "임창정씨가 얼마나 개입됬는지, 아니면 본인의 주장대로 피해자인지 갑론을박이 이어지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이진호는 임창정의 아내 서하얀씨의 근황을 공개했다. 이진호는 "임창정씨가 각계 각층에서 손절당하고 있다. 서하얀도 비슷한 상황"이라고 전하며 "서하얀은 본인의 이름을 걸고 프랜차이즈 등 여러 사업에 나선 것으로 알려졌지만 실질적으로 진행된 사업은 하나도 없었다."고 밝혔다. 

출처 = 서하얀 인스타그램출처 = 서하얀 인스타그램

이진호는 "그녀의 유일한 행보는 딱 한가지 샌드박스 크리에이터로서의 활동이었다"고 전하며 "지난 11월부터 샌드박스와 손을 잡고 크리에이터 활동을 시작해 이 사태가 터지기 직전까지 활동을 이어갔다"고 밝혔다. 

"사실 이번사태가 터지기 직전까지 서하얀씨와 샌드박스는 긴밀하게 공조하면서 채널을 유지해왔다"고 밝힌 이진호는 "향후 촬영 일정까지 잡혀있었지만, 이번 임창정씨의 사태가 터진면서 모두 무산됐다"고 전했다.

샌드박스 홈페이지 내 샌드박스 소속 크리에이터를 검색해보면 서하얀이 뜨지 않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이에 관련하여 이진호는 "확인해보니 상호 계약 해지를 한 상황은 아니다. 다만 이 사태가 해결되기 전까지 모든 활동을 중단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아무리 단 시간에 해결된다고 하더라도 해결되기까지 시간이 걸리는 일이기도 하고, 대중들을 설득할 시간도 필요하기에 서하얀씨 또한 이번사태를 기점으로 올해 전까지는 활동이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주가조작사태에 서하얀까지 연루됐다? 

한편 임창정씨가 라덕연 일당과 새롭게 엔터테인먼트 사업을 하려고 라덕연 7억 임창정씨가 3억을 출자해서 새로운 법인을 설립했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엔터테인먼트 범인 설립과정에서 원래 임창정의 회사 YESIM 의 대표를 맡고 있는 서하얀이 이사로 이름을 올리게 되었다. 이 때문에 법인 등기부등본에는 서하얀의 이름이 있는데, 사람들은 이것을 보고 서하얀도 연루된 것 아니냐는 의혹을 제기했다. 하지만 서하얀씨는 이번 투자의혹과 관련해서는 연관이 없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사건이 터진 직후 많은 네티즌들은 서하얀의 유튜브에 방문해 임창정에 대한 실망, 서하얀씨에 대한 실망에 대한 댓글을 남겼다. 하지만 공교롭게도 해당 채널에 가보면  2주전 댓글이 최신 댓글이다. 즉 최근에 올린 댓글들은 전부 삭제되었다고 해도 무방한 것.

현재 서하얀씨의 유튜브 채널은 샌드박스와 예스아이엠에서 공동관리하고 있다고 알려졌다. 하지만 확인결과, 현재 샌드박스 측에서는 해당 유튜브 채널에 대한 댓글관리를 하지 않고 있었고, 예스아이엠 측에서 서하얀의 유튜브 채널 댓글관리를 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가수 임창정을 향한 업계들의 '도미노 손절'

임창정과 세븐일레븐이 협업한 임창정과 세븐일레븐이 협업한 '소주한 잔'

주가조작 의혹을 받고 있는 임창정씨는 최근 유통업계로부터 손절을 당하고 있는 상황이다. 임창정씨 이름을 세워서 하는 사업이나 임창정 본인이 나서는 활동들이 현재 모두 중단되고 있는 상황. 

세븐일레븐과 협업한 '소주 한잔'이라는 제품은 출시 당시 10만병을 판매하면서 연일 화제였다. 소비자들 또한 향후 추가 출시에 대한 기대와 관심이 상당히 높았다. 하지만 '소주한 잔' 추가 물량 확보 시기가 공교롭게도 주가조작 의혹사태와 겹치게 되면서 세븐일레븐 측에서는 추가 물량을 내지 않겠다며 선을 그었다. 

또한 임창정 이름을 내걸은 '임창정 파절이 세겹살' 이라는 프랜차이즈 고기집또한 임창정과 선긋기에 나섰다. 본사 측은 조선닷컴과의 인터뷰를 통해 "임창정은 본사 모델일 뿐 실제 운영에 참여하지는 않았다"고 밝혔다. 

또한 가맹점 중 임창정의 이름을 빼고 지역명을 넣어 상호를 변경한 가맹점이 발생했었는데 이와 관련해서는"해당 식당은 애초 본사와 가맹 계약을 맺지 않고 이름만 사용하던 곳"이라며 최근 임창정씨 논란 이후 더 이상 이름을 사용하지 않겠다는 의사를 밝혀왔고 이전에 쓰던 상호로 다시 변경한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또한 임창정씨는 이달 12일부터 26일까지 진행되는 '봉황대뮤직스퀘어' 무대에 오르기로 예정되어있었으나 주최측은 "아직도 이 사업에 대해서 명확하게 진위가 밝혀지지 않았고 현장 안전문제를 고려해서 임창정씨의 초청을 취소했다"고 입장을 밝혔다. 

이렇게 임창정씨의 모든 활동이 올스톱 됐다. 아무리 법적으로 본인의 혐의를 완전히 벗어났다고 하더라도 대중들이 임창정씨를 다시 받아들이기까지는 오랜 시간이 걸릴 것으로 전망된다. 만약에 확인되지 않고 본인의 혐의가 만에 하나라도 인정이 된다면 사실상 활동은 어려워질 것으로 보여진다.

관련 업계의 반응또한 임창정씨에 대한 의혹의 시선을 거두지 못하고 있다. 아무리 임창정씨 스스로 "피해자"라고 주장하고 있지만 언론 보도를 통해 드러난 사실들로 의혹은 여전하다.

임창정씨가 라덕연 일당이 주최하는 조조파티에 참석했다는 점, VVIP를 대상으로 하는 골프장 모임에까지 참석을 해서 투자를 권유하는듯한 발언을 한 것 등이 드러나면서 과연 피해자일까 하는 의문이 들게 된다. 

 

임창정은 정말 피해자인가... 법적조취 준비중이라고 밝혀

이미지 출처 = JTBC 뉴스이미지 출처 = JTBC 뉴스

하지만 이런 상황속에서도 임창정씨는 "본인이 피해자"라는 주장을 굽히지 않고 있다. 억울함을 호소하며 관련 자료들 관련 대응들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혀졌다.

하지만 법적 조취가 쉽지는 않아보인다. 임창정은 이번 사태와 관련해 현재 주가조작 의혹을 받는 세력에게 30억원을 투자하고 자신과 아내의 신분증을 맡겨 대리투자하게끔 한 것으로 알려졌다. 신분증과 통장을 맡기는 행위 자체가 불법이라 이 행위로 인해 발생하는 민형사상의 책임을 과연 라덕연 일당을 고소한다고 해서 승소할 수 있을지가 미지수이다. 

한편 임창정은 이번 주가 폭락 사태의 피해자라고 주장했다. 하지만 지난해 한 투자자 모임에서 주가 조작단 총책으로 지목된 라덕연 투자자문업체 대표를 '종교'로 치켜세우며 "너 잘하고 있어. 왜냐면 내 돈을 가져간 저 XX 대단한 거야"라고 발언한 영상이 나와 논란이 거세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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