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다낭 워크샵 간 배우들" 이병헌, 행사 경비 일체 부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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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다낭 워크샵 간 배우들" 이병헌, 행사 경비 일체 부담

배우 이병헌이 소속사 식구들을 위해 '통크게' 지원했다.

이병헌은 인스타그램 계정에 "모두가 꿈꾸던 제1회 BH workshop"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BH엔터테인먼트의 배우들과 직원들이 베트남으로 워크숍을 가서 단체 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가장 앞줄에는 배우 한지민, 김고은, 정우부터 주종혁, 조복래, 고수, 이희준 등 BH엔터테인먼트 소속 연예인들이 자리하고 있다. 이들은 단체 티셔츠를 입고 숙소 마당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이병헌도 안경을 쓴 채 가운데 앉아 카메라를 향해 활짝 웃고 있는 모습이 인상적.

 BH 워크숍은 창립 17주년을 기념하여 BH 수장이기도 한 배우 이병헌의 제안으로 이뤄졌다. 해당 행사비용또한 이병헌이 전액 지원한 것으로 알려져 눈길을 끌었다.

3박 4일 일정으로 베트남 다낭에서 워크숍을 진행했으며, BH 소속 배우 한효주, 한지민, 박보영, 고수, 이진욱, 박해수, 추자현, 김고은, 박성훈, 정우, 이희준, 이지아, 정채연, 조혜정 등과 임직원 42명 등 총 62명이 참석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BH엔터테인먼트는 지난 2006년 배우 이병헌이 손석우 대표(당시 매니저)와 함께 설립한 배우 매니지먼트 회사다.

 

BH 워크샵에 참여한 배우들의 반응(한효주, 한지민, 조혜정)

BH워크샵에 참여했던 배우들 또한 개인 인스타그램에 인증샷과 후기를 공유했다. 

이미지 출처 = 한효주 인스타그램이미지 출처 = 한효주 인스타그램

한효주는 지난 13일 개인 인스타그램에 “매 순간 행복하고 감사했던 평생 잊지 못할 우리의 첫 번째 워크숍. 정말, 정말로 감사해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한효주를 비롯해 BH엔터테인먼트 배우들, 임직원의 모습이 담겼다. 이병헌부터 김고은, 고수, 이진욱, 박보영, 박해수, 정우, 추자현 등 톱스타들이 모여 훈훈한 분위기를 뽐내고 있다.

이미지 출처 = 한지민 인스타그램이미지 출처 = 한지민 인스타그램

김고은 또한 “BH 언제나 사랑”이라고 남기며 BH엔터테인먼트 워크샵을 회상했고 한지민은 “너무 소중하고 꿈만 같았던..우리들의 행복한 첫 워크샵”이라고 게시글을 남겼다.

이미지 출처 = 조혜정 인스타그램이미지 출처 = 조혜정 인스타그램

조재현의 딸이자 배우인 조혜정또한 14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happily ever after(영원히 행복하게)"라고 적으며 소감을 밝혔다. 함께 올린 사진에는 지난 9일 3박4일 일정으로 베트남 다낭에서 진행된 BH엔터테인먼트 워크숍에 참여한 배우들과 직원들의 모습이 담겼다.

조혜정은 "함께하는 시간의 소중함을 잔뜩 느끼고 온 워크숍. 지치거나 힘들 때 이제부턴 서로가 서로를 찾자요"라는 후기를 남기며 소속사 식구들에게 애틋한 마음을 드러냈다.

 

지난 4월, 이병헌 스탠포드 초청받아 강연참여... 유창한 영어실력 뽐내

스탠포드 대학에서 연사로 참여한 배우 이병헌스탠포드 대학에서 연사로 참여한 배우 이병헌

한편 배우 이병헌을 지난 4월 미국 스탠퍼드 대학 연사로 참여해 주목을 받기도 했다. 

지난 달 19일 이병헌은  미국 캘리포니아주 스탠퍼드대학교 맥카우홀에서 열린 '한류의 미래(The Future of Hallyu): 글로벌 무대의 한국 영화' 컨퍼런스에 참석해 학생들을 만나는 시간을 가졌다.

컨퍼런스의 마지막 세션에  이병헌은 컨퍼런스 마지막 세션에 참가하여 이번 강연을 하게 된 계기와 한국, 할리우드 등에서 했던 배우로서의 경험, 그리고 한국의 성장 동력에 대한 관점 등에 대해 유창하게 이야기 했다. 

이날 이병헌은 어머니 친구분의 권유로 방송국 공개오디션을 보고 배우의 세계에 입문한 일, 작은 역할이지만 드라마로 데뷔하게 된 에피소드까지 유머러스하면서도 진정성 있게 강연을 이어갔다.

"'공동경비구역 JSA' 전에는 캐릭터에 더 신경 썼다면 이후로는 대본을 더 중요하게 생각하게 됐다"고 밝힌 이병헌은"역할을 거절해 후회한 적이 있나"라는 질문에는 '기생충', '올드보이', '헤어질 결심' 등을 거론하기도 했다.

또한 이병헌은 작품을 고르는 기준에 대해 "느낌을 중요하게 생각한다"며 "읽는 순간 느끼는 감정이나 감성이 재미있다고 느껴지면 따르는 편"이라고 알렸다. 

마지막으로 이병헌은 삶과 창작의 원동력이 '순수'(Purity)라고 밝히며, 한국 문화가 다양한 문화들을 순수하게 흡수하고 편견 없이 수용해 지금의 'K-컨텐츠'로 경쟁력 있게 성장한 것도 '순수'에 기반이 있다고 소신 있는 견해를 밝혔다.

그러면서 영화든, 드라마든 구분을 두지 않는다며 OTT 시장의 발전을 두고 "한국 배우들에게는 큰 기회가 되고 있다"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이병헌은 '오징어 게임2'의 프런트맨으로 돌아오겠다는 센스 넘치는 끝인사를 남기며 강연을 마쳤다.

 

이병헌, 오징어게임 프론트맨으로 출연...시즌2와 3 동시 준비 중

오징어게임 공식 포스터 = 넷플릭스 제공오징어게임 공식 포스터 = 넷플릭스 제공

한편 넷플릭스는 이병헌X이정재의 '오징어게임'이 시즌 2와 3를 동시에 제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앞서 '오징어게임'의 연출 및 각본을 맡은 황동혁 감독은 넷플릭스 측과 논의 끝에 시즌2‧3를 동시에 제작하기로 했으며, 총 13개 에피소드로 만들어질 계획이라고 밝혔다. 13개의 에피소드는 한 번에 촬영해 순차적으로 공개하는데 합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오징어게임' 측은 시즌2 테스트 촬영을 시작했고, 오는 7월 본격적인 첫 촬영에 돌입한다. 시즌2~3를 동시에 찍는 만큼 촬영 기간도 10개월 이상 소요될 계획이다. 성기훈 역의 이정재와 프론트맨 이병헌을 중심으로 스토리가 진행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이병헌은 엄태화 감독의 영화 '콘크리트 유토피아'에 배우 박서준, 박보영과도 함께 출연하여 곧 개봉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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