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영웅 꿈꾸고".. '20억' 대박 맞은 모녀 사연...무슨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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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영웅 꿈꾸고".. '20억' 대박 맞은 모녀 사연...무슨일?

출처 - 임영웅 SNS / 동행복권 홈페이지출처 - 임영웅 SNS / 동행복권 홈페이지

"임영웅 씨 꿈을 꾸고 당첨됐다."

복권 20억 당첨 대박이 터진 당첨자가 나타났다. 

18일 동행복권 홈페이지에 올라온 당첨자와의 인터뷰에 따르면 꿈에서 가수 임영웅 씨와 대화를 나눈 꿈을 꾼 뒤 스피또2000 복권 두 장에 연속으로 당첨되었다고 밝혔다.

오랜만에 딸과의 여행에서 범상치 않은 꿈을 꾼 뒤 행운이 굴러들어 왔다고 한다. 이에 네티즌들은 '역시 임영웅은 대박의 아이콘인가', '나는 대통령 꿈꿨는데 하나도 안 맞더라' 등 부러움 가득한 의견을 남기고 있다.

 

지금까지 수십억 원 기부 

전 세대 아우르는 슈퍼 트로트 가수의 탄생

출처 - 물고기뮤직출처 - 물고기뮤직

임영웅은 명실상부 대한민국 최고 인기를 구가하고 있는 트로트 가수로 세대와 장르를 초월한 국민 가수라는 평을 받고 있다.

2020년 '미스터트롯'에 출연하면서 본격적인 인기반열에 올랐는데 7백만 표가 넘는 실시간 투표에서 무려 25%의 지지를 받는 등 어마어마한 기록을 세우며 순식간에 최고의 트로트 가수 중 한 명이 되었다.

임영웅 콘서트 티켓팅은 소위 효도 전쟁이라 불릴 정도로 부모님을 위해 자식들이 나서서 대형 아이돌 콘서트 못지않은 트래픽과 대기 시간을 자랑한다. 의외로 부모님과 함께 콘서트에 참석하였다가 자식도 팬이 된 사례도 심심찮게 보이는데 이는 임영웅의 폭넓은 장르 범위에서 기인한다. 트로트뿐만 아니라 발라드, 팝 뮤직, 힙합 심지어 EDM까지 장르를 가리지 않는 재능으로 젊은 세대에서까지 지지받고 있다.

하늘을 찌르는 인기만큼이나 그의 인성을 보여주는 일화도 다양하다. 임영웅은 무명 시절에 군고구마 장사를 할 정도로 형편이 좋지 못했다. 하지만 그때에도 가수 활동으로 월세의 몇 배가 되던 상금조차 불우이웃을 위해 기부를 했으며 연탄 나르기 봉사도 꾸준히 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미스터트롯의 '진'에 당선되고 난 이후에도 자신의 첫 광고였던 쌍용 렉스턴의 수익을 전액 어려운 사람들을 위해 쓰는 등 더 많은 금액을 기부해 왔다. 자신의 콘서트에서 노래를 듣다가 쓰러진 80대 팬의 치료비를 대납해 주는 사소한 일화부터 생일 때마다 2억 원씩 기부하였다. 

연말에는 사회 소외계층을 위해 3억 원을 쾌척하는 등 그의 선행은 일일이 나열할 수 없을 정도이다. 이름을 밝히지 않고 익명으로 도와줬다가 뒤늦게 알려진 일화도 많은 것을 고려한다면 지금까지 기부 내역 금액은 10억 원이 넘을 것으로 추정된다. 사랑받는 만큼 돌려주겠다는 말을 실제 행동으로 보여주며 팬들까지 감화하였다. 

비단 형편이 나아져서 선심 쓰듯 펼치는 선행이 아니라, 원래 심성이 착했던 것으로 알려지면서 많은 사람들에게 감동을 선사했다. 대중들은 이러한 그의 행보에 진정한 선한 영향력이라며 팬클럽에 가입하여 봉사활동을 펼치는 등 긍정적인 파급 효과는 계속해서 이어지고 있다. 

 

10억 원, 그리고 또 10억 원!

2장 연속 당첨된 사연은?

출처 - Talk business출처 - Talk business

모두 인생 한 방의 꿈을 가지고 있는 만큼, 20억 당첨 행운의 주인공 A씨에 대한 관심도 뜨겁다.  

당첨자 A씨의 행운은 딸과의 인천 여행 도중 우연히 들렀던 커피숍에서 시작되었다. 자녀와 담소를 나누던 중 복권판매점이 보여 전날 밤에 꾼 임영웅 씨가 생각났다고 한다. 소위 유명인이 나타나는 꿈은 행운을 상징하는 길몽으로 예감이 좋아서 로또와 스피또 몇 장을 샀다고 한다.

원래 매주 1, 2번씩 꾸준히 복권을 샀다고 하는 A씨는 별생각 없이 스피또를 긁다가 "그림이 일치하는 것이 보였고 그 옆에 10억 원이라는 글자가 보였다", "순간 너무 놀라서 어안이 벙벙했다"며 당첨의 순간을 회상했다.

A씨가 구매한 복권은 47회차 스피또2000으로 동전으로 바로 긁어 결과를 확인할 수 있는 즉석 복권 종류다. 2매를 기준으로 1세트 구성이며 당첨이 되면 1장당 10억 원으로 최대 20억 원을 수령받을 수 있다.

당청금의 용도에 대한 질문을 하자, A씨는 올가을에 입주할 아파트가 있는데 잔금이 부족했다며 고민을 털어놨다. "나머지 금액이 모자라서 고민했는데 이렇게 당청금으로 해결할 수 있을 것 같아 다행이다"라며 기쁨을 표현하였다.

 

간밤에 유명인이 나왔다고요? 

명성이 높을수록 들어오는 재물 양도 많아

출처 - 마이 리틀 히어로 공식 포스터출처 - 마이 리틀 히어로 공식 포스터

A씨가 꿨다는 유명인이 나오는 꿈은 대표적인 길몽으로 그들에게서 은덕을 받을 수 있다는 징조로 해석된다. 일반적으로 가장 많이 알려진 대박 꿈은 똥 혹은 불, 돼지가 나오는 꿈으로 행운을 가져다준다고 알려져 있다. 

더럽다고 생각되는 똥 꿈은 강렬한 인상만큼 그 양이 많으면 많을수록 재물복을 불러온다고 한다. 하지만 화장실이 잠겨있거나 더럽고 불쾌한 환경이라면 길몽보다는 흉몽에 가깝다고 하니 주의가 필요하다. 

돼지 꿈 역시 집으로 데려오거나 뜬금없이 커다란 개체를 품에 안는다면 이익과 권력을 얻게 되는 꿈으로 알려져 있다. 이는 새로운 가족을 상징하기도 하여 종종 태몽으로 해석될 때도 있다.

유명인이나 귀인이 나오는 꿈도 같은 맥락으로 돈과 행운을 상징하는데 주로 연예인이나 대통령이 등장한다. 특히 유명인의 명성에 비례하여 재물이 들어온다고 하니, 인기가 많고 이름이 알려져 있을수록 길몽일 확률이 높다.

이와 같은 사실이 알려지자, 네티즌들은 '앞으로 임영웅 꿈꾸면 복권 사야겠네', '나도 대통령 꿈꿨는데 감옥 가더라', '이 또한 임영웅 미담..'이라며 다양한 의견을 표현하고 있다.

한편 임영웅은 KBS2 단독 리얼리티 예능인 '마이 리틀 히어로'로 다채로운 볼거리를 선사할 예정이다. 총 5부작으로 기획된 프로그램은 지금까지 보여주지 않았던 임영웅의 새로운 모습이 담길 것으로 기대된다.

'마이 리틀 히어로'는 이달 27일 오후 9시 25분에 첫 방송이 전파를 타며, 팬들의 다양한 연령층을 고려하여 매주 주말에 방영하기로 계획하였다고 한다. 2회차부터 6월 3일, 10일, 18일, 25일로 예정되어 있으며, 토요일과 일요일에 나누어서 송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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