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나라·윤세아, "정화 언니가 식혜 보내줘" 선물에 감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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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나라·윤세아, "정화 언니가 식혜 보내줘" 선물에 감동

사진=인스타그램사진=인스타그램

 배우 염정아의 훈훈한 '식혜 미담'이 공개됐다.

배우 염정아가 JTBC의 'SKY 캐슬'에서 함께 작업한 오나라와 윤세아에게 직접 만든 식혜를 보내며 관심을 끌었다. 오나라는 "어느 날 정아 언니한테서 톡이 옴. 정아 언니: '나라안녕! 내가 식혜를 만들었거든? 보내주려는데 주소 그대로지?' 오나라: '네? 언니가 만들었다고요? 그거 먹을 수 있는 거예요?ㅎㅎㅎㅎㅎ' 오늘 퇴근하고 돌아왔더니 얼래? 너무 맛있는 식혜가 와있네"라며 염정아의 솜씨를 칭찬했다.

팬들 사이에서 이 이야기가 퍼지자 한 팬이 염정아에게 "저도 식혜를 먹어보고 싶다"고 말했고, 염정아는 "하루에 세 병밖에 못 만드는데, 부지런히 만들어서 보내드릴게요"라고 대답했다.

그리고 염정아는 실제로 그 팬에게 식혜 세 병을 보냈다. 그 팬은 "진짜로 염정아가 식혜를 보내줬다"며 이를 인증했고, 이 이야기는 인터넷에 빠르게 퍼져나갔다. 팬들은 이를 보고 염정아의 인간미에 감동을 표현했다.

이렇듯 스타들의 ‘역조공’이 주목받고 있다. '조공'이란 팬들이 가수나 배우와 같은 연예인에게 선물을 주는 것을 말하며, '역조공'은 반대로 연예인이 팬에게 선물을 주는 것을 의미한다. 과거에는 연예인들이 녹화 스튜디오에 온 팬들에게 도시락을 준비하는 등의 방식으로 '역조공'을 실천했지만, 요즘에는 손편지, 커플링, 패딩 점퍼 등 더 개인화된 선물을 주는 추세이다.

 

현아, 통 큰 역조공에 공개방송 신청 폭주.."내가 많이 버니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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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현아는 '쇼!음악중심' 녹화에 참석한 팬들에게 패딩 점퍼를 선물했고, 이를 인스타그램에 올려 팬들에게 감기를 조심하라는 메시지를 전했다. 또한, '엠카운트다운' 녹화 때는 화장품 세트, 티셔츠, 담요 등을 선물하며 소중한 팬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표현했다. 팬들이 역조공으로 너무 무리하는 것 아니냐는 걱정을 드러내자, 현아는 “내가 많이 버니까. 나중에 내가 많이 못 벌면 못 해준다. 벌 때 해주는 것”이라며 팬들을 안심시켰다.

 

아이유도 '역조공' 문화의 아이콘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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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뷔 11주년 팬 미팅에서는 팬들에게 기념주화를 선물했으며, 데뷔 10주년에서는 반지를 전체 관객에게 선물했다. 아이유는 자신이 직접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인 'IU TV'에서 이 반지를 착용하며, 이것이 팬클럽 '유애나'와 자신의 커플링이라고 밝혔다. 아이유는 이 반지를 공식 행사 뿐만 아니라 일상에서도 착용하고 있다.

아이유의 소속사 카카오M의 박정현 실장은 "아이유는 데뷔 10주년이라는 중요한 이벤트를 기념하기 위해 팬들에게 의미있는 선물을 하고 싶어 했다"고 전했다. 또한 "반지 디자인은 아이유가 직접 선택했다"고 덧붙였다. 이러한 아이유의 행동은 그녀가 팬들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얼마나 진심으로 표현하는지를 보여준다.

 

블랙핑크의 지수도  특별한 '역조공'을 선물하면서 주목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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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트위터와 여러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SBS '인기가요' 사전녹화에 참석한 팬들이 그들의 흥분된 경험을 나누는 게시글들이 무수히 게재되었다.

당일 지수는 자신이 앰버서더로 있는 유명한 브랜드 D사의 립글로즈를 비롯해 사진카드 엽서 세트와 컵케이크 등을 팬들에게 소중한 선물로 건넸다.

그 중에서도 지수(JISOO)의 이름이 새겨진 립글로즈는 그 자체로 매우 특별한 선물이었다.

이에 팬들은 “D사를 역조공으로 주는 아이돌이 있다?”“퀸갓지수 실화냐”“지수 최고”“센스 진짜 좋다”라며 기쁨을 숨기지 않았다.

 

기업으로 부터 역조공받는 스타 누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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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들이 팬들의 열정에 대한 보답으로 시작된 '역조공' 문화가 이제는 기업들이 그들의 광고 모델을 단지 계약 상의 관계가 아닌 파트너로서 인식하고 함께 가치를 나누는 중요한 차원으로 발전하였다.

공차코리아는 그들의 글로벌 모델인 이승기를 위해 SBS 예능 프로그램 '집사부일체' 촬영장에 물자지원을 보내는 등 끊임없는 지원을 보냈다. 이승기가 주연인 '배가본드' 드라마의 촬영 현장에도 공차를 제공하며 끊임없이 그에게 역조공을 했다.

또한 아모레퍼시픽은 헤라의 모델로 발탁된 블랙핑크의 제니 팬들을 위한 대규모 역조공 이벤트를 주최했다. 신제품 파운데이션과 립 제품으로 구성된 블랙 기프트 400개를 준비하고, 그 중에는 제니가 직접 작성한 메시지가 담긴 포토카드도 포함시켰다.

유한양행은 배우 김효진과 협업하여 제주도에 있는 '행복이네' 유기견 보호소에 동물 사료 브랜드 웰니스 제품 1.4톤을 기부했다. 이 기부는 김효진과 그의 남편 유지태가 유기견 보호를 위한 다양한 기부와 후원 활동을 해오는 것에 주목한 유한양행이 참여하게 된 것이다. 이들의 이러한 행동은 스타와 기업이 함께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좋은 예를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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