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통 강사' 김창옥, 쌍둥이 '아들' 과는 불통? 안타까운 가족사 재조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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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통 강사' 김창옥, 쌍둥이 '아들' 과는 불통? 안타까운 가족사 재조명

출처 김창옥TV 유튜브, MBCentertainment 유튜브출처 김창옥TV 유튜브, MBCentertainment 유튜브

교수이자 방송인으로 활동 중인 김창옥은 소통 강사로 유명하다. 올해 나이 51세인 그는 강사, 배우, 유튜버, 작가, 방송인 등 다양한 직업을 가지고 있으며 김창옥 휴먼컴퍼니의 대표이기도 하다.

뿐만 아니라 그의 학력은 경희대 성악과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그는 지난 12일 방송됐던 MBC ' 물 건너 온 아빠들 '에서 육아 반상회 아빠들과 시청자들에게 소통 꿀팁을 전할 ' 일타 소통 강사 '로 소개됐다.

이 방송에서 그는 20년 넘게 ' 소통 '을 주제로 강연해온 ' 소통 전문가 '라는 타이틀이붙었다. 매 강의마다 뜨거운 화제를 모은 결과 김창옥의 유튜브 채널 구독자 수는 95만 명이 되었고 그의 ' 소통 강의 '는 누적 조회 수만 2억 뷰를 기록하고 있다.

불우한 가정 환경 고백한 김창옥 강사

출처 MBCentertainment 유튜브출처 MBCentertainment 유튜브

말 그대로 대한민국 ' 소통 일타 강사 '이다. 과거 그가 한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불우했던 집안 환경과 아버지에 대한 원망, 그리움을 고백한 바 있다. 그는 " 어린 시절 엄마, 아빠가 사이가 안 좋은 게 힘들었다 "라며 " 아버지가 귀가 안 들렸는데 엄마가 그걸 모르고 결혼하셨다 "라고 말했다.

김창옥은 " 저는 어렸을 때부터 고향인 제주도를 얼른 떠나고 싶었다 "라며 귀가 안 들리는 아버지와 어렸을 때부터 저와 원활한 대화를 해본 적이 없다 "라고 했다.

이어 " 아버지도 수화를 못 배우셨고 저도 수화를 못해서 손바닥에 글을 써서 소통을했다 "라며 " 그런데 아버지는 술만 드시면 어머니와 항상 싸우셨다, 그래서 저한테 아버지는 무서운 존재, 어려운 존재가 되어버렸다 "라고 덧붙였다.

김창옥의 아버지는 청각장애 3급으로 과거 폭력, 도박을 일삼은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면서 과거에 그는 " 아버지를 증오했으나, 배우자와 결혼 후 분노 기저에 아버지에 대한 그리움이 있다는 것을 깨달았다 "라고 고백하기도 했다.

파란만장했던 삶을 과감히 드러낸 김창옥

출처 채널A캔버스출처 채널A캔버스

2007년 현재 와이프와 결혼 후 슬하에 쌍둥이 딸을 자녀로 두고 있다. 과거 부인과 이혼 루머에 흽싸이기도 했으나 사실무근인 것으로 밝혀졌다. 강사 김창옥의 인생은 그가 말한 대로 순탄하지만은 않았다.

그렇기에 자신의 치부를 드러내는 것조차 망설임 없을 만큼 진심 어린 이야기로 전하는 명강의라는 평가가 지배적이다. 지금 현재에도 힘들어하는 수많은 사람들의 마음을 이어주고 또 감싸주고 있는 김창옥 소통 강사는 ' 파란만장 '이라는 단어와 잘 맞는 인생이었다.

가난한 가정 형편 때문에 힘들게 살아왔던 그는 꿈을 포기하지 않고 달리게 된 결과 공고를 졸업했고 경희대학교 성악과에 입학했다. 그가 살던 제주도의 제주살이를 강연에 나와 " 원래 서울에서 일했지만 강의를 안 하고 싶어 제주도로 왔습니다. 은퇴하는 게 꿈입니다 "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 유학 생활 동안 어머니로부터 제 강의를 전달받아 봤다던 한 아이가 한국으로 직접 저의 강연을 보고 난 뒤 ' 그 사람은 행복하지 않아 보여 '라고 했다는 말을 듣고 너무 화가 났었어요 ", " 처음에는 어린놈이 뭘 아냐며 화가 났었는데그 화가 일주일 동안 가라앉지 않는 거예요 ", " 알고 보니 진짜 제 모습이 들켜서 화가 난 거였어요.

혼란스러웠고 벼랑 끝에 서있는 듯 위태로웠던 그때 운명처럼 동창들에게 제주도로 와서 쉬어가라는 전화를 받았고 그렇게 정착하게 되었어요 "라며 그 당시의 삶을 진솔하게 이야기했다.

어머니는 ' 은인 ' 쌍둥이 아들은 ' 불통 '

출처 MBCentertainment 유튜브출처 MBCentertainment 유튜브

한편 김창옥은 MBC 예능프로그램 ' 라디오스타 '에 출연하여 아들과 거리감이 느껴지는 관계에서 다시 가까워지게 된 계기를 털어놓는다고 한다. 더불어 인생의 전환점을 안겨준 멘토가 중학생 관객이었다고 밝혔다.

이날 오후 10시 30분 방송하는 MBC ' 라디오스타 '는 김창옥, 박은혜, 홍진호, 빠니 보틀이 가 출연한다. 이중 김창옥은 1년간 최대 500번의 강연을 다닌다고 밝힌다. 이어 그는 관객들을 어떻게 하면 사로잡을 수 있는지 자신만의 비결이 바로 어머니라고 말해 호기심을 자아내고 있다.

강연을 통해 관객들과 소통해온 김창옥은 자신의 쌍둥이 아들과는 불통이라고 말했다. 또한 어색했던 부자 사이를 다시 회복시킨 에피소드도 함께 공개해 감동을 선사한다. 이와 함께 김창옥의 가족들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 국민 멘토 '로 불리던 시절, 한 중학생을 만나면서 인생의 터닝포인트를 겪게 된 사연도 솔직하게 이야기한다. 과연 김창옥은 ' 라디오스타 '에 출연해 어떠한 사연을 이야기해 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이어 배우 김우빈과 마동석 등과 함께 출연했던 자신의 연기 이력도 공개하며, 박찬욱 감독의 영화에도 출연할 뻔 이야기를 전하게 된다. 김창옥은 " 물 건너온 아빠들 "을 통해 다양한 외국 아빠들의 육아 일상을 볼 때 재미는 물론 배울 것도 많다고 생각했다 "라며 " 소통 꿀팁을 족집게 강의로 전해 보겠다 "라며 의욕을 불태웠다.

실제로 이날 김창옥은 " 아버지가 청각장애가 있어 소통이 어려웠다. 소통을 잘해서 소통 강의를 시작한 게 아니라 소통에 목말라 소통 전문가가 됐다"라며 자신의 경험담을 아낌없이 공개했다.

더불어 " 육아 대디인데, 아내 눈치가 보입니다.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 " 결혼 전 환상의 커플에서 결혼 후 육아로 예민해진 부부가 소통하는 방법은? "등 질문이 이어지자 육아 반상회 아빠들의 고민에 대한 진심 어린 조언을 건넸다는데에 기대감이 남다르다.

이를 지켜본 장윤정은 " 자꾸만 칭찬을 해달라고 강하게 어필하는 남편은 어떻게 생각하시느냐 "라며 깨알 부부 소통 상담을 신청했다. 이에 소통 전문가로 불리는 김창옥은 어떤 조언을 전해주게 될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번 주 육아 반상회에서는 미슐랭 스타 셰프 출신인 이탈리아 아빠 파브리와 일본식 가정식을 아이와 함께 만들어 최근 화제가 된 일본 아빠 미노리가 등장해 세계 요리 대첩급 요리 일상을 공개할 예정이다.

이어 김창옥은 아빠들의 육아 일상을 보며 " 강의할 때 강조했던 이상적인 아빠를 처음 본다. 이런 아빠가 실제로 존재했느냐 "라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고 전해져 본방 사수 욕구를 자극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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