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러기 아빠 드디어" 김흥국❤막내 딸 김주현, 美 SVA대학 졸업에 감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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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러기 아빠 드디어" 김흥국❤막내 딸 김주현, 美 SVA대학 졸업에 감격

김흥국, 김흥국 아내 / 출처 - 온라인 커뮤니티 , 엑스포츠 뉴스 

가수 김흥국이 딸의 대학 졸업식 사진을 공개하며 졸업 사실을 알렸다.

24일 연예계에 따르면, 지난 21일(현지 시간) 김흥국 막내딸 주현은 미국 뉴욕 맨하탄 라디오시티 뮤직홀에서 열린 스쿨 오브 비주얼 아츠(School of Visual Arts) 졸업식에서 졸업장을 받았다.  스쿨 오브 비주얼 아츠는 뉴욕 맨해튼에 위치한 예술대학교다.

김흥국 가족 / 출처 - 온라인커뮤니티 김흥국 가족 / 출처 - 온라인커뮤니티 

김흥국은 소속사를 통해 "천명이상 졸업생들과 전세계에서 모인 가족들이 함께 참여한 가운데, 대학 총장은 졸업생들의 이름을 한명, 한명 호명했다"고 전했다. 이어 "딸 김주현의 이름이 불리워지고 졸업장을 받는 순간 너무 좋아서 집사람, 딸 가족 모두 얼싸안고 감동의 눈물을 흘렸다"고 덧붙였다.

또한, 김흥국은 "사진, 영상, 편집 전공을 수학한 주현이 마침내 해외 유학 전 과정을 성공적으로 잘 마쳤다. 너무 감사하다. 이제 우리 가족의 행복 시작"이라고 딸의 졸업 소감을 전했다.

'아이돌학교' 출연 재조명

김흥국 / 출처 -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 김흥국 / 출처 -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 

지난 2017년 김흥국은,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 출연하여 기러기아빠의 심경과 설움을 토로한 바가 있다.

그는 "언제나 '기러기 생활이 끝나나, 언제 가족이 합치나' 매일 그런 생각을 했다. 자식을 위해서 가족이 이렇게 돼야 되고 부부가 매일 떨어져 살고 뭐 이런 거지. 그렇게 된 운명인데 어떨 수가 없다. 후회하면 뭐할 거냐. '아 우리는 이렇게 될 팔자구나'하고 사는거다"라고 전했고, 그의 심경을 드러내며 그 당시 기러기아빠의 고충을 토로했다.

한편, 김흥국의 딸 김주현 양은 지난 2017년 Mnet '아이돌학교'에 출연해 걸그룹에 도전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김흥국딸 / 출처 - 아이돌학교 김흥국딸 / 출처 - 아이돌학교 

처음, 김주현양은 아버지 김흥국을 빼닮은 외모로 이목을 집중시켰고, 화려한 끼가 넘치는 모습으로 화제를 모았다. 김흥국의 딸로 아이돌 학교에서도 김흥국과 연관되어 시선을 주목 받았으나, 김주현은 "그 분은 그 분이고 나는 나"라고 선을 긋는 모습을 보였다. 이어 "나는 나기에 아버지와는 별개로 열심히 할 것"이라고 언급하며 발전된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아들에 이어, 딸까지 유학생활 뒷바라지

김흥국 , 김흥국 아들 / 출처 - 아빠 본색김흥국 , 김흥국 아들 / 출처 - 아빠 본색

김흥국은 딸에 이어 아들에 대해 언급한 적이 있는데, 한 방송에서 김흥국은 “아들은 워낙 ‘아 응애’로 유명했고 현재는 아들이 외국여행 다니면서 사진을 찍고 있다. 그림에도 소질이 있어서 책도 준비하고 전시도 준비하고 있다”고 밝힌 바가 있다.

아이들과 긴 시간 떨어져 지낼 거라 예상했냐는 질문에 김흥국은 “아들과 딸이 10년차가 난다. 유학생활이 금방 끝날 수 있는데 첫째가 끝나니 둘째가 시작됐다. 둘째가 대학 졸업을 하니 기러기 생활 끝나게 됐다”고 전하기도 했다.

특히 김흥국은 아이들의 유학생활 뒷바라지로 최고의 히트곡 ‘호랑나비’로 번 돈이 없다고. 그는 “‘호랑나비’로 번 돈 없다. 다 날라갔다. 다시 벌어야 한다. 30년 전에 모든 방송 섭외 1순위였는데 이제 연락이 안 온다”며 씁쓸한 웃음을 지어보이기도 했다.

그러면서 “아들이 처음에는 시드니에서 3년 생활하고 하와이로 넘어가서 LA, 얼반에도 있었다. 지금은 딸이 뉴욕에 있는데 자식 이기는 부모 어디 있냐. 아내와 내가 아이들을 위해 희생했다”고 덧붙여 설명했다.

드디어, 기러기 아빠 청산

김흥국 / 출처 -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 김흥국 / 출처 -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 

앞서 지난 3월 김흥국은 채널A '행복한 아침'에 출연하여 기러기 아빠 생활 청산을 선언하여 화제가 되었다. 당시 그는 "늦둥이 딸이 미국 대학 SVA에서 사진, 영상, 편집을 전공했다.

올해 해외 유학을 마치고 돌아와 완전체 가정을 되찾게 된다. 5월에는 부부가 함께 딸의 졸업을 축하하기 위해 미국 뉴욕으로 간다"며 2003년 시작된 기러기 아빠 생활이 끝난다고 전한 바가 있다.

또 "기러기 아빠 생활은 2~3년이면 몰라도 10년~20년 떨어져사는 건 너무 안 좋다. 어느 누구도 기러기 아빠는 되지말라고 권고하고 싶다. 공부도 좋지만 가족은 함께 살아야 한다"며 그동안의 고충과 마음고생을 털어놔 안타까움을 자아내기도 했다.

김흥국은 또한 "처음엔 아들의 꿈을 키워주려고, 자식들에게 봉사하는 마음으로 호주, 하와이, LA 등에 유학을 보냈다. 아이들이 어리다 보니, 아내가 뒷바라지할 수밖에 없었다"고 전했다.

이어, "인제 와서 생각해보면 기러기 아빠 생활이 2~3년은 몰라도, 10년~20년 떨어져 사는 건 너무 안 좋다. 누구도 기러기 아빠는 되지 말라고 권하고 싶다. 공부도 좋지만, 가족은 함께 살아야 한다"고 전해 많은 기러기 아빠들에게 공감을 얻기도했다.

한편, 김흥국은 1959년생으로 올해 나이 65세이다. 그는, 1985년 노래 '창백한 꽃잎'으로 데뷔, 제5대 대한가수협회 회장을 역임한 바 있다. 이어, 1989년 ‘호랑나비’로 전국민의 사랑을 받았고 톱스타 자리에 올랐고 김흥국은 1990년 미스 대전 충남 진 윤태영 씨와 결혼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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