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초5" 송일국 세쌍둥이, 대한·민국·만세 '폭풍성장' 모습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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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초5" 송일국 세쌍둥이, 대한·민국·만세 '폭풍성장' 모습 공개

최근 디시인사이드 '슈퍼맨이 돌아왔다' 갤러리에 배우 송일국이 삼둥이들의 폭풍성장 사진을 올려 화제가 되고 있다. 

배우 송일국의 자녀 삼둥이들은 2012년생으로 올해 만 11세 생일을 맞이해 선물 인증샷을 공개한 것으로 보인다. 

사진속에서는 과일, 케이크, 휴대폰 등의 선물을 받고 기뻐하며 함박웃음을 짓는 삼둥이들의 모습이 담겼다. 특히 휴대전화는 삼둥이들의 첫 휴대폰으로 알려져 정신없이 몰두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송일국은 사진과 함께 "생일축하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하다. 특히나 아이들 첫 휴대폰을 선물해주셔서 아이들에게 큰 의미가 될 것 같다" "큰 선물들이라 몸 둘 바를 모르겠다. 여러분들의 기대 져버리지 않게 건강하고 바르게 키우겠다." 고 전했다. 

이어서 "아이들과 제가 시간이 맞지 않아 옷사진은 아직 찍질 못했다. 조만간 찍어서 올리겠다"고 덧붙였다. 

지난달 28일에는 KBS2 예능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내래이션을 하며 삼둥이들의 소식을 전하기도 했다. 

스페셜 내레이션을 진행하면서 그는 "삼둥이들이 이제 초등학교 5학년이다. 세 명 다 키가 160cm가 넘었고 발 사이즈는 270mm가 넘는다" 고 밝혔다. 

송일국은 지난 2008년 아내 법조인 정승연씨와 결혼하여 약 4년만에 대한, 민국, 만세를 품에 안았다. 아내의 직업이 판사라고 알려져 크게 화제가 되기도 했다. 

삼둥이도 '슈퍼맨이 돌아왔다' 열혈 애청자

사진=디시인사이드 사진=디시인사이드 '슈퍼맨이 돌아왔다' 갤러리 

한편 송일국은 지난 12일 방송에서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촬영할 땐 힘들었지만 돌이켜보면 내 인생의 가장 큰 선물이라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함께 내래이션을 하던 소유진은 송일국에게 "예전에 슈돌 방송 나온걸 삼둥이와 같이 본적 있냐" 고 물었고, 송일국은 "요즘 같이 본다. 되게 어색해 하면서도 내가 진짜 저랬어요?" 라고 잘문을 던지기도 한다고 밝혔다. 

송일국과 삼둥이들은 '슈퍼맨이 돌아왔다' 라는 프로에 2014년부터 2016년까지 출연한 바 있다. 저출산이 화두가 되던 때에 보기 드물게 세쌍둥이라는 점 때문에 관심이 집중되기도 했다. 또 송일국이 드라마 '주몽'으로 아시아권에서 큰 인기를 끌면서 삼둥이도 자연스럽게 팬덤이 생긴 바 있다. 

삼둥이가 출연하던 때의 '슈퍼맨이 돌아왔다'의 인기는 역대 최고의 전성기라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대한, 민국, 만세는 당시 키즈스타로 자리매김 했으며 현재까지도 슈돌 내의 삼둥이 팬덤은 굳건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리고 방송 당시 만두집 에피소드는 크게 화제가 됐는데, 정신없지만 맛있게 만두를 몇 판씩 추가해 먹는 모습에 방송 이 후 해당브랜드의 만두 판매가 급증했다고 한다. 

벌써 여친도 있어, 삼둥이 매력 가지각색 

사진=디시인사이드 사진=디시인사이드 '슈퍼맨이 돌아왔다' 갤러리 

작년 11월에는 송일국이 '라디오스타' 에 출연해 삼둥이의 근황을 전하기도 했다. 이 날 송일국은 아이들의 사춘기 문제로 고민거리들을 솔직하게 털어놔 화제를 낳았다.

특히  이날 송일국은 "아이들이 아직 휴대폰이 없어 목에 무전기를 항상 챙긴다"고 말해 MC들을 놀라게 했다. "언제쯤 휴대폰을 사 줄 계획이냐"는 질문에는 "아직 없다. 셋이 친구라 서로서로 재밌게 놀고 있어서 필요성을 느끼지 못하는 것 같다"고 답했다. 

이러한 이야기를 듣고 팬들이 만 11세 생일을 맞이한 대한, 민국, 만세에게 휴대폰을 선물한 것으로 보인다. 

송일국은 "대한이는 밀리터리 마니아, 벌써 여자친구도 있다"고 털어놨으며, "민국이는 벌써 제 머리 꼭대기에 있다. '너희들이 속을 썩여 아버지가 흰머리가 있다' 고 말하자, 민국이가 '그래서 할머니가 흰머리가 많으시더라'" 라고 센스 넘치는 답변을 들은 일화를 공개했다. 

국회의원 '김을동'의 아들 송일국, 정치적 홍보도구 논란

사진=디시인사이드 사진=디시인사이드 '슈퍼맨이 돌아왔다' 갤러리 

한편 송일국의 어머니가 연기자 출신 국회의원 '김을동'이라는 점 때문에 시청자들은 아이들을 정치적 홍보로 이용하는 것이 아니냐는 우려를 표하기도 했다.

하지만 우려와는 다르게 송일국이 총선에 출마한다는 이야기들은 루머로 일축되었으며, 삼둥이들과 관련한 정치적 루머에 대해서 송일국은 '강경한 법적 대응 및 조취' 를 하는 중이라고 한다. 

송일국은 2022년 라디오스타 출연 당시, "어머니(김을동)가 항일운동 관련한 행사를 많이 하신다. 그것 때문에 항일 유적지를 다니면서 깨달음이 왔다. 운이 좋아서가 아니라 조상이 잘 살았기 때문에 그 덕을 보는 것 같다" 라고 밝혔다.

이어서 "내가 꾸린 가정을 잘 유지하고 내 일을 열심히 하며 사는 것이 보답하는 것이라 생각한다. 그래서 육아를 하면서도 아이들에게 잘하려고 하다 보니 하게 된 것" 이라며 겸손을 표했다. 

지난 3월 방송출연 당시 송일국은 아내와 별거중이라고 고백했는데, 아내가 전라남도 순천으로 발령받았고 송일국은 작품활동 때문에 어쩔 수 없이 떨어져 있다고 말했다. 그는 아내와의 별거에 대해 "되게 애틋해지더라. 여보 이거 아니다. 너무 보고싶어" 라며 시무룩해 했다. 

이어 삼둥이들도 송일국과 함께 지낸다는 말에, 홍지민이 "그럼 아내분이 좋은 거 아니냐" 라며 질문했고, 송일국은 "그런가? 안그래도 아내가 다시 태어나면 저랑 안살고 싶다고 했다. 손이 너무 많이 가서 아들 넷을 키우는 기분이라고" 라며 웃으며 대답했다.

아이들과 아내 이야기를 하며 연신 즐겁고 행복해 하는 모습이 화목한 집안 분위기를 연상케 했다. 

송일국은 현재 뮤지컬 '맘마미아!' 활동에 전념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뮤지컬 '맘마미아!'는 서울 공연을 마친 뒤 6월 30일부터 약 6개월간 지역공연에 나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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