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굴이 까맣게 변해" 배우 오미희, 융모상피암 투병 사실 고백 이혼 후 근황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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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굴이 까맣게 변해" 배우 오미희, 융모상피암 투병 사실 고백 이혼 후 근황 공개

사진=KBS사진=KBS

29일 오후에 TV조선 '건강한 집' 방송에서 배우 오미희가 자신의 주거 공간을 대중에게 보여줄 예정이다.

오미희가 거주하는 집은 한적한 동네에 자리한 아름다운 전원주택으로, 독특한 포인트 컬러의 소품들이 인테리어의 중심을 이루고 있다.

오미희는 이날 방송에서 자신의 건강과 삶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눌 것으로 예상되며, 특히 그녀가 39세에 융모상피암을 극복했던 과거에 대해 이야기하게 될 것이다.

"얼굴이 코끼리 피부처럼 까맣게 변했어요. 눈물인지 피인지 구분하기 어려웠어요."라며 오미희의 그 당시 상황에 대한 공개적인 회상이 예상된다.

오미희의 이야기와 그녀가 어떻게 자신의 삶을 다룰지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오미희는 과거 전남편과 결혼해 가정을 꾸렸으나 이혼했다. 이후 두 번째 남편과 재혼했으나 또 다시 이혼했다. 슬하에 딸 등 자녀를 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오미희가 전남편과 이혼한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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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미희는 재혼의 기회가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재혼하지 않은 이유에 대해 설명했다.

그녀는 "재혼 상대가 항상 퇴근하면 집에 있는 상황을 원했다. 그는 거의 일하지 않는 것을 선호했다.

저도 일하지 않고 생활하는 것이 어렵지 않을 상대를 찾고 싶었지만, 그에게는 따라야 하는 조건이 있었다. 

그는 제가 그가 원하지 않는 일을 하지 않기를 원했다. 그러한 조건들 때문에 울게 되었고, 조건들이 맞지 않았다"라고 설명했다.

또한 오미희는 전 남편과의 이혼 과정에 대해 "남편과 함께 1년 동안 생활한 후 우리는 분리되었다. 

남편이 이혼을 먼저 제안했다. 사람들은 이를 믿지 않았다. 그가 잘못을 저질렀을 때, 그가 이혼을 먼저 제안했다"고 밝혔습다.

오미희는 "한 번 TV를 보고 있었는데, '드라마 게임'에서 우리의 이야기가 등장했다. 남자가 여주인공을 때렸다. 

남편이 이를 보고 우리가 이혼해야 할지 물었다.  그래서 '네'라고 대답했다. 그것이 그에게 찔렸을 것 같다. 그래서 그가 잠들 때,  그의 짐을 싸서 보냈다"라고 공개했다.

그녀는 또한 이혼 후에도, 남편의 속옷과 신발을 집에 두었다고 말했다. 

그녀는 "남편의 가방을 싸줄 때, 몇 가지를 빼놓았다. 남성 속옷과 신발. 한 사람이 떠나갈 때, 항상 빨래줄에 옷을 걸어 두었다. 신발장 앞에도 신발을 놔두었다"고 설명했다.

오미희는 “가끔 밖에 나갔다 올 때 슬프더라. 나중에는 닳아서 남동생, 오빠 것을 갖다 뒀다. 우리 때만 해도 그런 게 있었다. 

사회에서 이혼한 사람은 울타리가 없다고 생각한다. 아예 결혼 안 하면 괜찮은데 한 번 결혼했다가 오면 쉬운 거다. 

남자들을 잘 쳐다보지도 않아 사람들이 오해했다. 도도하고 차갑다고. 남의 결혼식에도 안 갔다”고 덧붙였다.

 

"날 속였다"…탤런트 오미희, 딸-사위 나이 차이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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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미희가  그녀의 딸과 사위에 대한 이야기를 공유했다

MBN '동치미' 방송에 출연한 오미희는 그녀의 딸이 그녀의 장남과 결혼하여 자신의 가정을 만들었다는 사실을 공개했다.

방송 당일, 오미희는 자신의 딸이 처음에 '엄마, 결혼할 사람이 나이가 많아'라고 말했다고 전했다.  그녀의 사위는 딸보다 13살이 많았다. 오미희는 자신의 딸이 너무 아깝다고 느껴 화가 났다고 털어놓았다.

그러나, 오미희는 "냉정하게 대응했다. 그런데 어느날 갑자기 식도염이 생겼다. 마치 누군가가 내 목을 조르는 것 같았다. 그 정도로 아팠다.

그래서 '나 이렇게 죽게 될 것 같다'고 생각했지만, 한 가지 감사한 점이 있었다. 그것은 내 딸이 결혼했다는 사실이었다. 내가 이 상태로 사망하더라도 우리 딸은 혼자가 아니라는 것을 알았다"라고 말했다.

그녀는 추가로, "내 딸에게는 가족이 있다. 내가 죽더라도 딸 옆에는 사위가 있고, 그들이 키운 아이가 있지 않은가"라고 말했다.

그녀는 또한 사위에게 감사함을 표현했고, 그에게 전화를 걸어 "딸을 데려오지 말고 너 혼자 나와라"라고 말했다고 밝혔다. 그녀는 사위와 함께 식사를 하고 다른 이야기를 나눴다고 덧붙였다.

 

오미희 '학력위조' 언급하다 눈물, "내 잘못, 비난보다 용서를..."

사진=인스타그램사진=인스타그램

학력 위조 사태로 공론의 중심에 섰던 배우 오미희가 최근 처음으로 공식적인 자리에서 그동안의 감정을 고백하며 눈물을 흘렸다.

청주대 응용미술사학과를 졸업한 것으로 포털사이트 등에 학력이 기재된 오미희는 18일 MBC '뉴스데스크'와의 인터뷰에서 "학교를 다 못 마쳤다.

78학번으로 들어갔다가 여러가지 이유 때문에 바빠서 졸업을 하지 못했다"고 밝혔다.

이런 일이 가능했던 이유는  학적기록이 전산화된 것이 81년도 입학생부터이기 때문에 78년도 기록은 전산으로 조회할 수가 없었기 때문 이라고 했다. 

오미희는 "우리는 잘못을 저지른 사람을 비난하는 것이 쉽지만, 그 잘못을 저지른 사람 자신에게는 그 잘못이 가장 큰 부담이 된다"라며

"잘못은 눈덩이처럼 커져서 자신을 괴롭힌다. 실족하며 다시 일어서려는 사람에게는 우리가 지팡이를 줄 수는 없어도, 그 지팡이로 다치게 하지 않았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그녀는 사건이 발생한 후 더욱 정신적으로 힘들었다고 눈물을 흘리며 고백했다. "그것은 충격이었고, 부끄러웠다. 그것은 꿈에도 나타났다. 30년 전으로 돌아가서 다시 살고 싶다"고 털어놨다.

"힘든 시기에 CBS와 청취자들이 '우리는 오미희가 필요하다'라고 말해줘서 라디오를 계속 진행할 수 있었다. 상처는 사랑과 신앙의 힘으로 극복할 수 있었다"고 말하며 그녀는 그동안의 심경을 고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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