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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삼척, 백두대간 삼수령 해발 800고지에 사는 박병준(66) 씨와 임연희(63) 씨가 마을에서도 가장 높은 곳에 집을 지은 이유는 단 하나 술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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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년 전 경북 경화로 교회 봉사를 온 잘생긴 삼척 총각에게 첫눈에 반한 연희 씨는 남편 하나만 보고 스물한 살에 시집을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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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뚝뚝하지만 다정한 남편과 명랑한 아내는 살림은 넉넉지 못했지만 딸 하나 낳고 잘 키워보자 마음먹고 시장 노점에서 과일을 팔고, 튀김 장사를 했습니다.

집을 장만하고, 딸내미 대학을 마치고 시집을 보내는 삶의 목표를 하나씩 이루며 달려온 삶이었습니다.

딸이 결혼한 후 나이 오십에 부부에게 찾아온 인생의 터닝 포인트는 술이었습니다. 남편은 노력한 만큼 결과를 얻는 뭔가를 하고 싶었고, 술은 한 잔도 못 마시면서 술꾼이 되었습니다.

그러는 사이 연희 씨는 인생의 허무함과 싸워야 했고 하릴없이 울던 연희 씨는 더 이상 인생의 목표 같은 건 세우지 않고 남편을 따라 술을 빚으러 다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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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 점리에서 태어난 박병준 씨는 가난한 삶에 꿈보다는 먹고살기 바빴습니다. 14살에 고향을 떠나 삼척 시내에서 타자 학원부터 과일 노점상까지 부부는 참 열심히 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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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을 시집보낸 후 하고 싶은 일을 찾아 나섰고, 그건 바로 옛 화전민들이 왕겨에 불을 붙여 빚었다던 삼척의 불술입니다.

그렇게 술 빚기 좋은 터를 찾아 삼척 오지를 찾아다니다가 김 씨 할머니를 통해 불술을 만났습니다. 할머니가 돌아가시면 잊힐 불술을 기록하기로 마음먹고 불술 제조법을 정리해 나가기 시작합니다.

늦게 배운 도둑질이 무섭다더니 술 공부에 푹 빠져 미생물 공부를 시작하며 전통주와 발효 강의까지 다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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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부는 시장에서 과일 장사를 했지만 뜻대로 되지는 않았고, 음식을 만들어 팔겠다며 시작한 튀김 가게로 고생 끝에 집도 사고 딸 대학도 보내고 결혼도 시켰습니다.

바라던 바를 다 이루었다고 생각했을 때 연희 씨를 찾아온 건 다름 아닌 허무함이었습니다. 앞만 보며 살아온 아내는 목표를 잃은 허탈함에 밤마다 눈물로 지새웠을 때 연희 씨를 살린 건 술이었습니다.

시장 보리밥집 점심 장사만 끝나면 남편을 따라 술을 배우러 다니며 산골 할머니에서 밥 차려 주면서 술을 배웠고, 술을 빚다 보면 눈물도 쏙 들어갈 만큼 재밌었다고 합니다.

부부는 술을 마시지도 못하지만 보리밥집 점심 장사를 마치면 점리골로 돌아와 남편과 함께 술을 빚었습니다. 내조의 여왕 연희 씨도 남편 따라 술독에 단단히 빠져버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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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극장 삼척 발효 체험장 캠핑장 가격 예약 홈페이지

술 빚는 박병준 씨가 고행으로 돌아오자 마을에도 변화가 찾아왔습니다. 2015년 술 빚는 마을로 지정됐고 마을에는 발효 체험장과 캠핑장이 들어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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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준 씨는 3년 전 이장직을 맡았고, 산골 오지라 눈만 내리면 더 바빠지는 이장님입니다. 떨어져 사는 이웃 어르신들 집 앞까지 눈을 치우고, 혼자 사는 어르신들을 챙기러 다닙니다.

마을 일하랴 술 빚으랴 바쁜 병준 씨는 산위의 집과 마을 체험장을 오가며 두 집 살림을 하는 중입니다. 그 덕에 박병준 씨의 휴대전화는 조용할 때가 없습니다.

한때 삼척 도계는 탄광촌으로 사람들이 북적이던 곳이었지만, 폐광이 되고 마을은 활기를 잃었습니다. 그러나 병준 씨네가 돌아오면서 저녁 풍경이 달라졌습니다.

매일 저녁이면 마을 주민들은 저녁 밥상을 나누기 위해 하나둘 체험장으로 모여듭니다. 옛 고향 집의 풍경과 냄새가 남아 있는 술 익는 마을엔 넉넉한 마음을 나누는 부자들이 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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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극장 삼척 신주 빚기 축제 행사

16년을 술에 빠진 부부 병준 씨는 사라져가던 삼척 화전민들의 전통술, 불술을 복원했고, 심척 지방의 큰 제례에 쓰이는 제삿술, 신주를 빚어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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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 해 전, 점리골이 술 빚는 마을로 선정되고, 병준 씨는 이장직까지 맡으며 열의를 불태우는데 그런 남편 곁엔 음식 잘하고, 배포 큰 아내 연희 씨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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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 빚으랴 마을 살림 챙기랴 몸이 열 개라도 부족하지만 매일 저녁때만 되면 마을 어르신들의 저녁상을 챙기는 이장 부부입니다.

오래전, 서로 어울려 살아가던 고향마을 같은 점리골에 정월 대보름이 다가오면, 옛 탄광촌이 들썩이면서 신주 빚기 행사가 시작됩니다.

삼척 지방 큰 제례에 쓰인다는 제삿술인 신주는 점리골에서 병준 씨가 빚습니다. 정원 대보름을 앞두고 1년 중 가장 큰 마을 행사라는 신주 빚기 날이 다가옵니다.

두세 명으로 시작한 행사는 이제 점리골의 축제가 되었고, 이번엔 코로나19로 3년 만에 열리는 대면 생사라 준비할 게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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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 사람들과 봉화에서 달려온 연희 씨의 언니들까지 더해 무려 300명분의 어묵꼬치와 소머리곰탕을 준비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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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과 사위도 손을 보태고, 손주들은 청사초롱을 들고 엄동설한 대망의 신주 빚기 행사가 시작됩니다.

전국에서 사람들이 몰리고, 작은 산골 마을에서 이런 큰 행사를 연다는 게 놀랍기만 하였습니다. 힘들게 축제를 한 후 연희 씨는 앓아누워버렸고 응급실까지 다녀왔다는 소식에 남편은 미안한 마음에 묵힌 눈물을 보이고 맙니다.

하지만 씩씩한 아내는 훌훌 털고 다시 일어납니다. 잘 핀 누룩을 볼 때 세상 행복하다는 술꾼 부부는 산 위 집으로 가서 봄맞이 장을 담그고 불술을 만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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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전, 서로 어울려 살아가던 고향마을처럼 따뜻한 강원도 삼척 점리골, 그곳에 술꾼 남편과, 남편 따라 술에 빠진 아내가 있습니다.

정성스레 빚은 술이 잘 익어가든 이웃 간의 정이 푸근하게 익어가는 점리골에서 부부는 오늘도 사랑을 빚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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