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른쪽 눈 실명 왼쪽 눈으로"... 이용식, 최근 소식에 모두 눈물을 흘렸다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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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른쪽 눈 실명 왼쪽 눈으로"... 이용식, 최근 소식에 모두 눈물을 흘렸다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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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혈압으로 망막 혈관 터졌다.
이용식 딸 이수민 길거리에서 오열
'잘못되실 수 있다는 트라우마 있다'고 밝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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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이수민SNS

 

개그맨 이용식이 고혈압으로 인해 오른쪽 눈이 실명됐다고 밝혔다. 

 

지난 13일 방송된 MBN '한번 더 체크타임'에 출연한 이용식, 이수민 부녀가 건강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용식은 고혈압, 심근경색, 근족막염, 뇌경색, 망막 혈관 폐쇄로 인한 실명, 고지혈증 등을 앓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이용식의 딸 이수민은 "제 올해 목표가 이용식 살 빼기"라며, "살을 빼야 아빠가 건강하게 오래 사시는데, 저는 아빠의 모든 병이 이 뱃살, 내장 지방 때문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예전에 아빠가 아프셨던 것이 있어서 혈관 건강이 안 좋아 지셔서 잘못되면 어떻게 해야 하나라는 트라우마가 있다."고 밝혔다. 

 

이용식은 실명에 대해서는 "오른쪽 눈은 실명됐고, 왼쪽 눈은 잘 보인다."라며, "걱정이 돼서 병원에 가니 고혈압 때문에 눈 안에 망막 혈관이 터졌다고 하더라. 그 이후로 굳어버려서 오른쪽 눈을 못 보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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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MBN '한번 더 체크타임'

 

이용식의 실명 기사가 뜬 당시 이수민의 심경 역시 밝혀 안타까움을 더했다. 이수민은 "길을 가다가 핸드폰을 보고 길거리에 주저앉아서 통곡했었다."라며, "제가 그때 그런 지식을 알았더라면 빨리 병원 가라 닦달했을 텐데라는 후회가 되는 것 같다."라고 전했다.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고 있는 이수민은 자신의 채널에서 '이용식 10kg 감량 프로젝드!! 운동 라이브 방송 예고편'이라는 영상을 공개하기도 했다. 해당 영상에서 이용식은 "라이브 방송을 통해 살 빼는 모습을 보여드리겠다."며 다이어트를 응원해달라고 말했다. 이수민이 "여러분을 운동 라방에 초대합니다!"라고 말하라고 코치를 하자 이용식은 "라방이 뭐야? 난 나방인 줄 알았네"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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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tv조선 조선의 사랑꾼

 

별꼴 다 보고 있네

이용식은 2023년 3월 6일 방송된 TV조선 '조선의 사랑꾼에서 딸과 교제를 하고 있는 뮤지컬 배우 원혁을 만나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해당 방송에서 첫 만남을 가진만큼 긴장된 분위기를 조성했으며, 약속 장소로 운전을 하던 이용식은 "머리가 하얗다. 별꼴 다 보고 있네. 딸을 여러 명 낳았어야한다."라며 복잡한 마음을 드러내기도 했다. 함께 동행하던 아내 김외선 씨는 "아들이 하나 생기는 것일 수도 있지 않냐. 예리한 눈으로 테스트를 해봐라. 나도 사람을 볼 줄 안다. 그러니까 남편을 만났지"라며 긴장한 이용식을 진정시키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식사 자리에서 이용식은 원혁과 눈을 마주치지도 못했고 원혁 역시 할 말을 찾지 못하며 이용식의 눈을 피하며 어색한 분위기가 이어졌다. 어색한 분위기 속에서 원혁을 몰래 관찰하는 아빠를 본 이수민은 "몰래 그렇게 쳐다보지 마라"라고 하며 결국 웃음을 터뜨리기도 했다. 이에 이용식은 "수민이는 내가 굉장히 어색해 보이나 보지? 나는 절대 태연하다"라며 시치미를 떼기도 했다. 

 

이용식의 농담으로 분위기가 풀어지자 원혁은 유튜브를 통해 본 '장인어른 관심사 언급하며 칭찬하기', '여자친구에게 스킨십 하지 않기' 등을 떠올리며 자리를 이어갔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원혁은 직접 말을 걸지 못해 이수민에게 "다음에 또 식사하자"라는 말을 대신 전하기도 했습니다. 남자친구의 행동에 이수민은 "나한테 하지말고 직접 말해"라며 지적하기도 했다. 

이날 이용식은 아내와의 연애시절 이야기도 공개했다. 힘들게 결혼에 골인한 이용식의 이야기에 이수민이 "결혼이 힘든 거다."라고 하자 원혁은 공감했고, 이를 들은 이용식은 "그게 무슨 뜻이지?"라며 싸늘하게 되묻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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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tv조선 조선의 사랑꾼

 

화제의 중심이었던 이수민과 원혁

이용식, 김외선 부부는 결혼 후에도 오랜 기간 아이가 없었기 때문에 딸 이수민에 대한 사랑이 각별한 것으로 알려져있다.

 

금지옥엽 기른 이수민과 열애 중인 원혁이 2022년 12월 방송된 TV조선 '미스터트롯2'에 출연해 "사랑하는 여자를 지키고 싶어서 이 자리에 섰다."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당시 원혁은 "여자친구와 2년 가까이 연해해 결혼하고 싶지만 여자친구의 아버지 반대에 부딪혔다."라며 "여자친구의 아버지가 코미디언 이용식 선생님"이라고 말해 출연진뿐만 아니라 시청자 모두를 깜짝 놀라게 만들기도 했다. 

 

원혁은 이어 "2년 동안 3초 뵀다."며, "이용식 선생님이 트로트를 좋아하셔서 어머니께서 나보고 도전해보라고 제안해주셨다."라고 참가 계기를 밝히기도 했다. 

 

'미스터트롯2'에서 원혁이 이수민을 향한 공개 프로포즈를 한 뒤 이용식은 "길거리 지나가면 '이것 봐요, 왜 반대해?'라며 어르신들이 나를 잡는다. 어머니들 세 분한테 포위돼서 정신이 없었던 적도 있다."라며 불만을 터뜨리기도 했다.

 

물론 두 사람의 결혼을 좋지 않은 시선으로 바라보는 입장도 있다. '당장 이렇다 할 커리어도, 고정 수입도 없는 이들이 사랑에 빠져 결혼을 인생의 목표처럼 여기고 있기 때문', '결혼 후 월세방 계약이 끝나는 원혁을 본가로 데려오겠단 이수민의 발언에 두 사람이 이용식의 경제력에 기대보려는 심산이 아니냐'는 추측도 제기되고 있다. 

 

아빠 없는 집에 몰래

 

이수민은 방송에서 새벽기도를 핑계로 새벽부터 몰래 만나 이용식이 없는 본가에 원혁을 초대해 엄마가 차려주는 아침을 먹기도 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원혁이 이용식 집에 드나든지 반년 정도 됐다는 사실이 알려졌다.

 

원혁은 "한 번은 수민이가 집이 비었다고 오라고 한 적이 있다. 잠깐 있었는데 어머니가 돌아오셨고, 놀라서 얼어버렸다."라고 밝혔다. 이어 스케줄을 묻는 제작진에 물음에 원혁은 "집에가서 자려고 한다."라고 대답해 시청자들의 실망을 자아내기도 했다. 

이에 역시 대중들의 반응은 싸늘했다. '이용식이 그렇게 반대를 하고 있음에도 보란듯이 본가에 들어갈 생각을 하는 원혁과 이수민의 모습이 기가 차다.'라며 비판적인 목소리가 나오기도 했다. 

 

출처: https://www.nanamcom.co.kr/news/articleView.html?idxno=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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